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0월 31일 프랑스 남동부 리옹의 한 그리스정교회 건물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오후 4시쯤 교회 문을 닫으려던 신부가 2발의 총탄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그리스 출신인 신부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난 뒤 아직 잡히지 않았고, 경찰은 현장을 봉쇄한 뒤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트위터를 통해 사건 소식을 전하고, 현장 주변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총격은 지난 29일 니스 노트르담 성당에서 흉기 테러로 인해 3명이 목숨을 잃은 지 불과 이틀 만에 발생해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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