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25일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다 돌아온 한 남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국적인 이 남성은 지난 19일 런던에서 돌아온 뒤 이틀 후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격리 중입니다.
앞서 지난 24일 독일에서도 코로나19 변이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 이하 웹용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보건당국은 최근 런던에서 입국한 여성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말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처음 나타난 변이된 코로나19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최대 70% 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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