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이 중국을 비판하는 보도를 거듭했다는 이유로 핑궈일보 사주와 편집국장을 잇달아 체포하고 회사 자산까지 동결하자 이 신문은 1995년 6월 설립한 지 26년 만에 폐간을 택했다.
이날 폐간호는 평소보다 12배 많은 100만 부가 발행됐다. 1면에 ‘홍콩 사람들이 빗속에 고통스러운 이별을 한다’ ‘우리는 핑궈일보를 지지한다’는 제목이 달렸다.(아래 사진)
홍콩=AP 뉴시스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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