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팀원 가운데 하나인 덴마크 출신의 테아 피셔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새해 초 중국 우한으로 떠날 것이라며 2주간의 격리 기간을 포함해 6주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방의 한 외교관도 WHO 이사회가 열리는 내년 1월 18일 이전에 12명에서 15명으로 이뤄진 조사팀이 중국 현지로 출발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현지 연구원들이 사전 조사를 통해 수집한 사람과 동물의 바이러스 샘플, 감염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추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기원 논란이 일고 있는 터라 이번 조사팀의 활동과 성과에 많은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대외에 처음 공개한 이후 1년간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 바이러스가 정확히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어떻게 동물에서 인간에게로 전파됐는지, 그리고 어떤 경로로 이처럼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했는지 등은 여전히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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