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논평에서 “나토 설립 당시 유럽은 구소련의 위협에 직면한 특별한 역사적 현상이 있었지만 아시아 나토는 미국의 주관적 욕망과 미국의 아시아 동맹국이 따를 의지가 있는지, 또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 간 관계라는 객관적인 요소들이 있다”고 했다.
매체는 “아시아 나토는 중국이 다른 모든 주요 국가와 관계가 악화하지 않는 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중국의 외교 정책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적이 되지 않는 것이다. 아시아 나토를 구성하려는 미국의 시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매체는 인도는 단순히 미국의 동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강국이 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비동맹을 추구해 온 인도가 최근 미국과 가까워지고 있지만 비동맹 주의의 핵심은 여전히 인도의 근본적인 이익에 있다고 했다.
쿼드 참여국인 인도가 전통적으로 비동맹을 추진해온 데다 무기체계도 미국과 달리하면서 완전한 군사동맹으로 발전하려면 넘어야할 장벽이 많다는 뜻이다.
일본에 대해서는 동맹국임에도 미국과 발을 맞추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과 관계를 망쳐 미·중 경쟁에서 미국에 편에 서는 것은 일본에도 좋지 못하다고 했다.
호주는 중국이 남태평양에서 전략적 확장에 나서 호주 패권에 도전하려 한다는 오판을 해 미국의 편에서서 이익을 얻으려 한다고 분석했다.매체는 중국은 미국의 압력에 맞서 일본, 인도, 호주 등 다른 나라와 관계 개선을 해야 한다며 이 나라들이 중국을 위협이라고 생각할 때 미국과 다자간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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