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드디어 장가간다 - 이데일리

오종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던 결혼식을 드디어 올린다.

8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오종혁은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종혁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기한 연기했다.

앞서 오종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나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라며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친구”라고 밝힌 바 있다.

오종혁은 1999년 밴드 클릭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채널A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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