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6천 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영국 정부가 현지시각 23일 발표한 하루 신규 확진자는 만6천135명으로 전날 만 천625명에 비해 4,500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강력한 방역지침이 시행되던 지난 2월 6일의 신규 확진자 만8천262명 이후 가장 많은 것입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은 "영국에서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으며 전파력이 더 큰 델타 플러스도 41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딤 자하위 백신담당 정무차관은 브리핑에서 "백신이 델타 변이에 명백히 극도로 효과가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박경석 [ks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3gRXc6K
세계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英, 하루 신규 확진 1만6천 명대 급증...'델타 플러스' 41건 - YTN"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