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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뷔페에서 무료 맥주 40병을 마신 남성 두 명. (웨이보 갈무리) © 뉴스1 |
중국 남성 두 명이 1만원 가격의 뷔페에서 무료 맥주 수십 병을 마셔 온라인서 논란이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중국 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최근 후난성에 위치한 한 뷔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인당 59위안(약 1만원)을 지불하면 음식과 음료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뷔페에서 남성 두 명이 맥주 40병가량을 마신 것이다.
목격자들은 "이들은 안주 등 음식을 전혀 가져오지 않은 채 맥주만 들이켰다"고 설명했다.
1인당 약 스무 병의 맥주를 마신 셈인데, 중국에서는 맥주 한 병당 대략 6위안(약 1000원)이다.
이에 중국 내 누리꾼들은 "본전 뽑은 것이다", "일부러 노리고 갔다", "뷔페에서도 양심이 있어야 한다"며 두 사람을 비판했다.
반면 "내 돈 내고 규정대로 먹은 것인데 무엇이 문제냐", "밥 대신 술로 본전 뽑을 수도 있지", "비판할 내용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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